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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계쿠킹베이커리, IKA독일요리올림픽2020 랭킹 1위 올라

작성자
정세진
작성일
2020.03.04
첨부파일0
추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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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453
내용
청주 세계쿠킹베이커리, IKA독일요리올림픽2020 랭킹 1위 올라
  • 이재영 기자
  • 승인 2020.03.04 11:10

©YBS뉴스통신

(충북=YBS뉴스통신) 이재영 기자 =청주 세계쿠킹베이커리(원장 임상희)는 독일요리올림픽2020(IKA CULINARY. OLYMPICS)에 선수 10명이 참가해 전원 메달을 획득했으며 4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랭킹1위, 8위, 9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지난 달 14일부터 19일까지 독일 슈트가르트 경기장에서 펼쳐진 IKA독일요리올림픽은 4년에 한번 씩 개최되는 올림픽으로 69개국 2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하는 WACS 공식인증 세계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요리대회다. 해당 행사에서는 각 나라 별  국가대표팀, 주니어 국가대표팀, 케이터링, 캬빙이 참가한 라이브경연과 리저널팀, 요리, 페이스트리, 캬빙의 전시경연분야로 진행됐다.

세계쿠킹베이커리에서는 상하이대회에서 쁘띠4종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 후 3개월 집중적으로 연습한 김지유(주성고3)가 이번 대회에서 Pastry Art부문 디저트4종, 쁘띠4종, 설탕공예에서 랭킹 1위(금메달)를 수상했다. 세계쿠킹베이커리 측은 “이는 2016년 페이스트르아트 1위 금메달 수상에 이어 연속 2회 세계쿠킹베이커리에서 Pastry Art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수상한 쾌거”라고 설명했다.

한국주니어 국가대표 박상수는 16년 독일 올림픽에서 Pastry Art 랭킹1위 금메달 수상 후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4년 기간 동안 노력한 결과 17년 홍콩국제대회 설탕공예금메달, 태국쉐챌린지디저트와 19년상하이국제대회에서 디저트라이브 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 박 선수는 러시아국제기능올림픽 제빵직종 상비군으로 활동한 경험 등이 이번 한국 주니어국가대표선수로 레스토랑, IKA 뷔페 부문에 참가 은메달 2개를 수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규재(한국호텔관광고2) Culinary. Art5코스와 핑거푸드 4종에서는랭킹9위금메달을 수상했고 김다영(상당고3), 박상은(청주농업고3), 유정민(충청대1)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세계영쉐프 오브코리아(Regional Teams)팀은 랭킹 8위로 중.고등부로 구성된 송재원(주성고3), 송현철(금천고3), 김동현(충북사대부고2), 김혜령(용성중3)이 각 나라의 시니어팀들과 경쟁해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올림픽 선수 중에는 송재원(주성고3)이 독일요리올림픽, 룩셈월드컵, 홍콩, 필리핀, 태국 닝보인터내셔날, 상하이 대회 등 7개국 국제 대회에 참가해 총11개의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유정민(충청대1)은 독일올림픽, 홍콩, 태국, 필리핀, 상하이, 닝보 등 6개국 국제대회에 참가해 13개의 메달을 수상했으며 김다영(상당고3)은 4개국의 국제대회 참가해 7개의 메달, 19년 홍콩국제대회 치킨라이브 부문에서 1위와 그랑프리상을 수상했다.

독일 요리 올림픽팀 선수들은 팀웍을 이뤄 선수 10명 전원이 메달을 수상했다. 세계쿠킹베이커리 선생님들과 정세진 주임, 올림픽 참가단 임정훈, 임규빈(금천고1), 최성현, 김민주(일신여고1),신은지, 이지혜(충북여고3)가 팀웍을 발휘했다.

임상희 원장은 “앞으로도 뛰어난 기량의 학생들의 발굴해 한국의 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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